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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인데 형편이 어려워 고향 땅을 밟지도 못하는 주민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께 작지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달 27일 이승로 성북구청장 집무실 나기선 (주)고덕종합건설 대표가 1천만원의 성금을 들고 찾아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 며

 

성북구청에 기탁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매년 빠짐없이 이웃돕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덕건설 측에 감사하다" 며 "주변을 살피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가슴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성북구는 행복한 도시" 라고 말했다.

 

나기선 (주)고덕종합건설 대표 사랑의 불길이 활활 타고 있다. 성북구에 성금을 기부하기 나흘전인 지난달 23일,

 

모교인 서울과학기술대하교에 발전 기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자신의 고향인 충남예산을 찾아 정기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기탁금 수천만 원서부터 쌀 생필품 등 성금과 성품을 가리지 않는 사랑의 수호천사에 틀림이 없다

 

성부구에 매년 명잘과 연말연시 정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편지 올해로 11년째

 

착한기업가 나기선 대표는 "기부문화는 유산처럼 전해진다"며

 

'윗세대의 선행을 보고 자란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속 나눔을 실천한다' 는 말이 있듯이 기부(나눔) 문화가 확산돼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성북구청은 나대표의 뜻에 따라 1천만원의 기탁금을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계층의 긴급생계비로 쓸 계획이다